수비 얇은 밀란 유망주까지 흔들
AC 밀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 MCW 코리아 취재에 따르면, 클럽 경영진은 최우선적으로 공격수 보강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올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파울루 폰세카 감독 체제에서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다. 특히 올리비에 지루의 이탈 이후 9번 롤에 적합한 확실한 옵션이 부재한 상황에서, 중심 공격수 보강은 팀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하지만 밀란의 스트라이커 영입 작업은 생각만큼 순조롭지 않다. 몇몇 주요 타깃들이 이미 타 구단으로 이적했거나, 경쟁 구단들의 개입으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문제까지 겹쳤다. 바로 밀란이 보유한 유망주 수비수들이 잇따라 외부 구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중 첫 …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