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상적 전력 완성 재정 경고등

MCW 코리아 그룹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루과이 미드필더 우가르테 영입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 순지출이 약 1억 파운드에 육박하고 있다. 우가르테와 메이누의 더블 볼란치 조합에, 전방에는 치르크제와 호이룬이 로테이션을 이루고, 센터백 포지션에는 유로, 데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돌아가며 출전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호이룬과 유로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맨유의 전력은 사실상 퍼즐이 완성되는 셈이다. 라트클리프 구단주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유임을 결정한 이후,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이적시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MCW 코리아 기자는 이 모든 계약이 6월 30일 이후 성사되었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이는 새로운 회계연도에 비용이 반영됨을 의미한다. 맨유는 뉴욕 증시에 상장된 구단으로서 매 분기마다 재무제표를 공개해야 하며, 그만큼 회계가 … 자세히 보기

MCW 코리아 오나나가 데 헤아 논란 잠재워

새로운 골키퍼가 팀에 합류하면 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어 한다. 팬들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멋진 선방을 보여주는 것이 그들의 숙명이다. 하지만 MCW 코리아 기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오나나가 이제는 그 짐에 조금은 지친 듯하다고 평가했다. 시즌 초반에는 오히려 그가 바라는 바였을지 모르지만, 최근 11경기에서 무려 237개의 슈팅을 상대해야 했고 이는 경기당 평균 21.5회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다. 이 정도면 강등권 팀의 골키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럽대항전을 노리는 명문 구단의 골키퍼라기엔 지나치게 바쁜 나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나나는 이 무게감을 묵묵히 감당하며 팀의 마지막 희망을 붙잡고 있다. MCW 코리아 그룹 분석에 따르면 맨유가 아직도 4위권 진입 가능성을 완전히 잃지 않은 건 오나나의 활약 덕분이라는 …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