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매각 보류 MCW 코리아 미네소타 입장 발표

MCW 코리아 그룹의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하 ‘미네소타’) 구단주 글렌 테일러는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구단 매각은 진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팀을 인수하려던 마크 로어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구단 지분 인수는 사실상 무산됐고, 테일러는 여전히 구단의 최대주주로 남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핵심은 지분 인수 계약의 ‘마감 시한’이 지나면서 비롯됐습니다. 테일러는 기존 계약 조건에 따라 로어와 로드리게스가 정해진 기한 내에 잔여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거래가 종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즉, 매각 계약은 무효 처리되었고 구단 소유권은 변경되지 않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로어와 로드리게스 측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MCW 코리아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계약상의 의무를 다했고, 충분한 … 자세히 보기

커 감독 자존심 내려놓고 스플래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휴스턴 로키츠의 9연승 질주로 인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격차가 반 경기밖에 나지 않게 되면서, MCW 코리아 기자는 워리어스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탈락하고 로터리 픽 추첨 대상으로 전락할 가능성마저 제기했다. 이런 상황에서 워리어스 선수단도 위기감을 제대로 느끼기 시작했고, 경기 초반부터 달라진 승부욕을 내비쳤다. 우선, 클레이 톰슨이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인디애나와 미네소타에게 역전패를 당한 뒤, 스티브 커 감독은 선수 기용에 대해 반성의 시간을 가졌고, 결국 다시 한번 ‘스플래시 브라더스’를 선봉에 세운 것이다. 과거처럼 두 세트를 나눠 쓰기보다는, 핵심 전력을 선발에 집중시켜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었다. 또한 드레이먼드 그린의 거친 수비는 여전히 논란이 되지만, … 자세히 보기

두 주전 복귀로 블랙8 기적 노리는 레이커스

현재 LA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9위에 머물러 있으며, 8위 댈러스 매버릭스와 7위 새크라멘토 킹스와는 단 1.5경기 차이입니다. 반면 10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는 1경기 차로 앞서 있어, 순위 싸움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MCW 코리아 기자는 레이커스가 다음 경기에서 킹스를 잡고 이후 워리어스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서부 8위 안착이 유력해질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더불어 레이커스는 워리어스와 매버릭스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워리어스가 이기면 댈러스와의 격차가 좁혀지고, 매버릭스가 이기면 워리어스와의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레이커스 입장에선 무조건 자신들의 승리를 우선해야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레이커스의 경기력은 눈에 띄게 향상됐습니다. 클리퍼스, 썬더, 벅스, …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