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매각 보류 MCW 코리아 미네소타 입장 발표
MCW 코리아 그룹의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하 ‘미네소타’) 구단주 글렌 테일러는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구단 매각은 진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팀을 인수하려던 마크 로어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구단 지분 인수는 사실상 무산됐고, 테일러는 여전히 구단의 최대주주로 남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핵심은 지분 인수 계약의 ‘마감 시한’이 지나면서 비롯됐습니다. 테일러는 기존 계약 조건에 따라 로어와 로드리게스가 정해진 기한 내에 잔여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거래가 종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즉, 매각 계약은 무효 처리되었고 구단 소유권은 변경되지 않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로어와 로드리게스 측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MCW 코리아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계약상의 의무를 다했고, 충분한 … 자세히 보기